그리블과 흔들다리

그리블은 수학과 우정으로 다리를 고칩니다.

1

그리블의 숫자 세는 코너

숫자를 좋아하는 난쟁이 그리블이 부러진 다리를 발견합니다.

속삭이는 숲 깊은 곳에 숫자를 아주 좋아하는 유쾌한 난쟁이 그리블이 살고 있었어요. 그는 조약돌, 나뭇잎, 심지어 빗방울까지 모든 것을 세면서 하루를 보냈죠! 어느 맑은 아침, 그리블은 좋아하는 산딸기 밭으로 가는 길을 총총걸음으로 갔어요. "하나, 둘, 셋..." 하고 세던 그는 갑자기 멈췄어요. 이런! 반짝이는 시냇물 위에 놓인 오래된 나무 다리가 부서져 있었지 뭐예요! 커다란 통나무가 부러져서 흔들리고 위험한 틈이 생겨버렸어요. "어휴!" 그리블이 중얼거렸어요. "이제 누가 건널 수 있을까?"

2

수줍은 친구와 큰 문제

그리블은 도움이 필요함을 깨닫고 오소리 바나비를 만납니다.

그리블은 커다란 돌을 틈새에 밀어 넣으려 했지만, 너무 무거웠어요. 밀고 당겨봐도 틈은 여전히 넓었어요. "이건 난쟁이 혼자 하기엔 너무 큰 일이야." 그는 한숨을 쉬었어요. 그때 그는 나무 뒤에 숨어 있는 부드러운 오소리 바나비를 발견했어요. 바나비는 수줍음이 많지만, 아주 힘이 센 것으로 유명했어요. "바나비!" 그리블이 외쳤어요. "도움이 필요해! 이 다리를 고쳐야 해. 이건 풀기 어려운 큰 퍼즐이야!" 바나비는 방금 찾은 통나무를 들고 살짝 모습을 드러냈어요.

3

수학, 힘, 그리고 팀워크

그리블은 수학을, 바나비는 힘을 사용하여 다리를 고칩니다.

바나비는 여전히 수줍어했지만, 그리블에게 다가왔어요. 그리블은 자를 꺼냈어요. "먼저, 각 새 조각이 얼마나 길어야 하는지 알아야 해." 그는 틈새를 재면서 설명했어요. "그다음, 몇 개의 통나무가 필요한지 세야지." 그는 땅에 숫자를 그렸어요. 바나비는 그리블의 명확한 계획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블은 길이를 재서 바나비에게 정확한 길이를 알려주었고, 바나비는 자신의 강력한 발로 통나무를 조심스럽게 옮겨 놓았어요. 때로는 통나무가 너무 길거나 짧을 때도 있었지만, 그리블은 빠르게 다시 계산했고, 바나비는 조절했어요. "우리는 정말 멋진 팀이야!" 그리블이 환호했어요。

4

우정의 다리

다리가 고쳐지고, 숲속 친구들 모두가 행복합니다.

조각 하나하나, 숫자 하나하나, 통나무 하나하나가 더해져 다리는 점점 튼튼해졌어요. 곧 마지막 통나무가 완벽하게 제자리에 놓였어요. "만세!" 그리블은 작은 춤을 추며 소리쳤어요. 바나비는 크고 자랑스러운 오소리 미소를 지었어요. 다리가 고쳐진 거예요! 다람쥐들은 재잘거리고, 토끼들은 깡충깡충 뛰고, 들쥐 가족까지도 새롭고 튼튼한 다리를 재빨리 건너갔어요. 그리블과 바나비는 서로 하이파이브를 했어요. 그들은 수학, 논리, 그리고 우정을 사용하여 아주 큰 문제를 함께 해결한 것이었답니다.

이야기의 교훈
서로 다른 강점을 합치고 함께 협력하면 가장 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학과 논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