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물 피티

말하는 식물 피티가 소녀에게 건강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1

시무룩한 친구

식물 피티의 기분이 좋지 않고, 친구 릴리가 알아차립니다.

릴리에게는 피티라는 특별한 친구가 있었어요. 피티는 말하는 식물이었죠! 하지만 오늘, 피티는 아주 조용했어요. 초록색 잎사귀는 축 처지고 조금 노랗게 변해 있었어요. "피티, 슬프니?" 릴리가 물었어요.

2

물과 햇님

릴리는 피티에게 물을 주고 햇빛이 드는 곳으로 옮겨서 도와줍니다.

"목이 말라." 피티가 속삭였어요. "그리고 밝은 햇님이 그리워." 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바로 알았죠! 릴리는 피티에게 시원한 물을 주었어요. 그리고 화분을 햇살이 잘 드는 창가로 살며시 옮겼어요. "이제 좀 괜찮아?" 릴리가 물었어요.

3

행복한 꽃

피티는 다시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꽃까지 피웁니다.

"응!" 피티가 환호했어요. 잎사귀는 생기를 되찾고 선명한 초록색이 되었어요! 그러자... 뿅! 머리 위에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와!" 릴리가 말했어요. "물이랑 햇님이 너를 건강하게 만드는구나!" 피티는 미소 지었어요. "그리고 건강한 음식이랑 밖에서 노는 건 릴리 너를 건강하게 만든단다!"

이야기의 교훈
튼튼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모두는 보살핌이 필요해요. 식물에게는 햇빛과 물이, 어린이에게는 건강한 음식과 놀이가 필요하답니다.